성경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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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

나눔N누림 1 20038 0


시편 46편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목사님 시편 46절 10절에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라는 말씀 ,

하나님됨을 아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내 삶가운데 하나님이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고 하시는데

한 사람의 삶에 찾아오셔서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서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자칫 이상한 질문이 될라나요 ^^:

1 Comments
나눔N누림 2018.07.10 15:59  
친구신구 2012.11.16 00:03
하나님됨을 안다는 것은....


그 사실을 내가 인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되사력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심을 우리가 인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곧, 나의 삶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 한 분이시다라는 사실을,

내 믿음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참고로, 10절의 '가만히 있어'는 히브리말로는, 그냥 '멈추고'라는 뜻입니다.

상황을 보니, 하나님이 내가 생각하는 때에나, 내 예상대로 역사하지 않는 듯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아니하고 내가 내 임의로 무언가를 해버릴 때에,

마치 사울왕이 사무엘이 기다리라 하였는데, 병사들이 대적 앞에서 탈영하기 시작하니까,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겠다라는 두려움에,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 버리는 경우가, 바로 '멈추어야 할 일'인 셈입니다.


내게 개인적으로 하나님됨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바로 그렇게 두려움이 임하는 상황일 때에도,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나는 인정하므로,

내가 섣불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하는 일을 멈추고(=가만히 있어),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도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함을 인정하고 고백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로,

문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느냐 아니냐의 관점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도 나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할 수 있느냐의 관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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