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무엇이 우리 교회에 가장 소중한 것입니까?
저는 주저 없이 ‘사람’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연약하고, 상처가 많으며, 자기 마음대로 성공을 좇다가 실패와 좌절을 맛보고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을 위하여 그와 똑같이 되려 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을 좇아서
저는 교회를 위하여 사람을 불러모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교회’를 꿈꾸어 보겠다고
기도해 봅니다.
그들이 나눔과 누림이 가득한 공동체 속에서 마음껏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보도록.....
나눔N누림교회를 담임으로 섬기는
박 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