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는 죽어야 마땅했던 것인가요?
나눔N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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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15:55
사도행전5장을 보다보니
아나니아가 자신의 소유의 밭을 팔아서 일부를 떼어내고
사도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어떠한 기회나 잠깐의 시간도 없이
죽어버린 사건이 나옵니다
이것이 옳지 않으면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겠지만
왜 죽어야만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성경본문-사도행전 5:1-5 RNKSV
"그런데 아나니아 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 와 함께 소유를 팔아서,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떼어놓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그 때에 베드로 가 이렇게 말하였다. “ 아나니아 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탄 에게 홀려서,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놓았소?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 아니었소? 또 팔린 뒤에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아나니아 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 이 소문을 듣는 사람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단지 두려움을 주고 모든 것을 나누는것에 한마음이 아니면 안된다는 경고인것인지,
만일 그 소유가 아나니아의 것이 아닌 공동체 것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