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일 아침예배 본문 및 오후 찬양예배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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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12:30
이번 주는 페르시아 제국 내에서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칙령이 반포되자, 극도의 슬픔 가운데서 모르드개가 에스더와 대책을 위하여 서로 연략을 주고받는 장면을 읽게 됩니다.
이 과정에는 오늘날 우리가 구원을 위한 기도를 드릴 때에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그것을 잘 배워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시지요.
- 1-3절을 보면, 유다인에 대한 진멸 칙령을 알게 된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행동은 보통 어떠한 일에 대한 표현이었습니까?
- 모르드개가 에스더와 이 일로 연락이 되자, 제일 먼저 당부한 일은 무엇입니까?
- 11절에 의하면, 당시 페르시아 제국에는 어떠한 법칙이 있었습니까?
- 에스더가 왕의 부름을 받지 못한지 며칠이나 되었다 합니까? 이 상황에서 에스더가 느끼는 마음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 14절의 모르드개의 말에서, 유다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에스더가 나서지 않는다면, 구원은 어떻게 진행되겠다는 것입니까?
- 계속되는 모르드개의 말에서, 에스더가 유다인의 구원을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나서지 않을 경우에 하나님께서 에스더에게 묻는 책임은 무엇이라 합니까?
아침예배 : 에스더 4장 1-14절
<개정>
에 4:1-14 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개역>
에 4:1-14 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를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 왕의 조명이 각 도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곡읍하며 부르짖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고하니 왕후가 심히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를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명으로 자기에게 근시하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슨 연고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의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부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수효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뵈어 알게 하고 또 저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드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고하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고하기를 11) 왕의 신복과 왕의 각 도 백성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홀을 내어 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새번역>
에 4:1-14 1)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알고서,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재를 뒤집어쓴 채로, 성 안으로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였다. 2) 그런데 굵은 베 옷을 입고서는 어느 누구도 대궐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대궐 문 밖에 주저앉았다. 3)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가 전달된 지방마다, 유다 사람들은 온통 탄식하고, 금식하며, 슬프게 울부짖었다. 모두들 굵은 베 옷을 걸치고서 재 위에 누웠다. 4) 에스더의 시녀들과 내시들이 에스더에게 가서, 모르드개가 당한 일을 말하니, 왕후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옷을 보내며, 굵은 베 옷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기를 권하였지만, 모르드개는 듣지 않았다. 5) 에스더는, 왕이 자기를 보살피라고 보내 준 궁전 내시 가운데서, 하닥을 불러서, 무엇 때문에 모르드개가 괴로워하는지, 왜 그러는지, 알아 보라고 하였다. 6) 하닥은 대궐 문 앞, 도성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로 갔다. 7)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닥에게 모두 이야기하였다. 하만이 유다 사람을 모조리 없애려고, 왕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 입금하겠다고 약속한 돈의 정확한 액수까지 밝혔다. 8) 모르드개는, 수산 성에 선포된 유다 사람을 전멸시키라는 칙령의 사본을 하닥에게 건네 주면서, 에스더에게 그것을 보이고, 설명하여 드리라고 하였다. 또한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직접 어전에 나아가서, 왕에게 자비를 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자기 겨레를 살려 달라고 탄원하도록, 하닥을 시켜서 부탁하였다. 9) 하닥은 돌아가서, 모르드개에게 들은 이야기를 에스더에게 전하였다. 10) 에스더는 다시 하닥을 보내서,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하였다. 11) "임금님이 부르시지 않는데, 안뜰로 들어가서 왕에게 다가가는 자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모두 사형으로 다스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법은 모든 신하들과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 백성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임금님이 금으로 만든 규를 내밀어서, 목숨을 살려 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나를 부르지 않으신 지가 벌써 삼십 일이나 되었습니다." 12) 하닥 일행이 에스더의 말을 그대로 모르드개에게 전하니, 13) 모르드개는 그들을 시켜서 에스더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하였다. "왕후께서는 궁궐에 계시다고 하여, 모든 유다 사람이 겪는 재난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4) 이런 때에 왕후께서 입을 다물고 계시면, 유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라도 도움을 얻어서, 마침내는 구원을 받고 살아날 것이지만, 왕후와 왕후의 집안은 멸망할 것입니다. 왕후께서 이처럼 왕후의 자리에 오르신 것이 바로 이런 일 때문인지를 누가 압니까?"
<공동>
에 4:1-14 1) 이 모든 일을 알게 되자 모르드개는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재를 뒤집어쓴 채 대성통곡하며 거리를 지나 2) 대궐문 앞까지 와서 멈추어 섰다. 베옷을 입고는 대궐 문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었다. 3) 어명이 법령으로 공포된 각 지방에서도 유다인들은 모두 초상을 당한 때처럼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낮이나 밤이나 잿더미에 베옷을 깔고 지냈다. 4) 시녀와 내시들이 이 일을 에스델에게 와서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고 왕후는 몹시 걱정이 되어 모르드개에게 옷을 내어보내며 그 베옷을 벗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했으나, 그는 듣지 않았다. 5) 에스델은 왕이 지명해 준 내시 하닥을 불러 모르드개에게 나가 곡절을 알아오라고 하였다. 6) 하닥이 대궐문 앞 광장에 서 있는 모르드개를 찾아가자 7) 모르드개는 자기 몸에 닥친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학살하고 얼마나 많은 돈을 내탕고에 거둬들이겠다고 장담했는가를 들려주었다. 8) 그리고 유다인을 학살하라고 수사 성에 내붙인 포고문 한 장을 주면서, 에스델에게 보이고 왕 앞에 나아가 겨레를 살려달라고 애원해 보도록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델에게 전하였다. 10) 그러나 에스델은 하닥을 다시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11) "왕께서 부르시지도 않는데, 궁궐 앞뜰로 어전에 들어갔다가는 남자든지 여자든지 사형을 받는 법입니다. 왕께서 금지팡이를 내밀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나지 못합니다. 이것은 왕의 신하들은 물론, 전국 각 지방의 백성도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왕께서 저를 부르지 아니하신 지 이미 달포나 되었습니다." 12) 모르드개는 그가 전하는 에스델의 이 말을 듣고 13) 에스델에게 다시 이렇게 이르게 하였다. "궁 안에 있다고 해서 왕후만이 유다인 가운데 홀로 목숨을 부지하리라 생각마시오. 14) 이런 때에 왕후께서 끝내 입을 다물고 있으면, 다른 데서라도 구원의 손길이 와서 유다인들 앞에 살 길이 열릴 것이오. 그렇게 되면 왕후는 일가친척들과 함께 망할 줄 아시오. 바로 이런 때에 손을 쓰라고 왕후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겠소?"
<NIV11>
에 4:1-14 1) When Mordecai learned of all that had been done, he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out into the city, wailing loudly and bitterly. 2) But he went only as far as the king’s gate, because no one clothed in sackcloth was allowed to enter it. 3) In every province to which the edict and order of the king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weeping and wailing. Many lay in sackcloth and ashes. 4) When Esther’s eunuchs and female attendants came and told her about Mordecai, she was in great distress. She sent clothes for him to put on instead of his sackcloth, but he would not accept them. 5) Then Esther summoned Hathak, one of the king’s eunuchs assign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find out what was troubling Mordecai and why. 6) So Hathak went out to Mordecai in the open square of the city in front of the king’s gate. 7) Mordecai told hi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to him, including the exact amount of money Haman had promised to pay into the royal treasury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 8) He also gave him a copy of the text of the edict for their annihilation, which had been published in Susa, to show to Esther and explain it to her, and he told him to instruct her to go into the king’s presence to beg for mercy and plead with him for her people. 9) Hathak went back and reported to Esther what Mordecai had said. 10) Then she instructed him to say to Mordecai, 11) “All the king’s officials and the people of the royal provinces know that for any man or woman who approaches the king in the inner court without being summoned the king has but one law: that they be put to death unless the king extends the gold scepter to them and spares their lives. But thirty days have passed since I was called to go to the king.” 12) When Esther’s words were reported to Mordecai, 13) he sent back this answer: “Do not think that because you are in the king’s house you alone of all the Jews will escape. 14) For if you remain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for the Jews will arise from another place, but you and your father’s family will perish. And who knows but that you have come to your royal position for such a time as this?”
<ESV>
에 4:1-14 1) When Mordecai learned all that had been done, Mordecai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out into the midst of the city, and he cried out with a loud and bitter cry. 2) He went up to the entrance of the king's gate, for no one was allowed to enter the king's gate clothed in sackcloth. 3) And in every province, wherever the king's command and his decree reached,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lamenting, and many of them lay in sackcloth and ashes. 4) When Esther's young women and her eunuchs came and told her, the queen was deeply distressed. She sent garments to clothe Mordecai, so that he might take off his sackcloth, but he would not accept them. 5) Then Esther called for Hathach, one of the king's eunuchs, who had been appoint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go to Mordecai to learn what this was and why it was. 6) Hathach went out to Mordecai in the open square of the city in front of the king's gate, 7) and Mordecai told him all that had happened to him, and the exact sum of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in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 8) Mordecai also gave him a copy of the written decree issued in Susa for their destruction, that he might show it to Esther and explain it to her and command her to go to the king to beg his favor and plead with him on behalf of her people. 9) And Hathach went and told Esther what Mordecai had said. 10) Then Esther spoke to Hathach and commanded him to go to Mordecai and say, 11) "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know that if any man or woman goes to the king inside the inner court without being called, there is but one law--to be put to death, except the one to whom the king holds out the golden scepter so that he may live. But as for me, I have not been called to come in to the king these thirty days." 12) And they told Mordecai what Esther had said. 13) Then Mordecai told them to reply to Esther, "Do not think to yourself that in the king's palace you will escape any more than all the other Jews. 14) For if you keep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will rise for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you and your father's house will perish. And who knows whether you have no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
<NASB>
에 4:1-14 1) When Mordecai learned all that had been done, he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out into the midst of the city and wailed loudly and bitterly. 2) And he went as far as the king's gate, for no one was to enter the king's gate clothed in sackcloth. 3) And in each and every province where the command and decree of the king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weeping, and wailing; and many lay on sackcloth and ashes. 4) Then Esther's maidens and her eunuchs came and told her, and the queen writhed in great anguish. And she sent garments to clothe Mordecai that he might remove his sackcloth from him, but he did not accept them. 5) Then Esther summoned Hathach from the king's eunuchs, whom the king had appoint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go to Mordecai to learn what this was and why it was. 6) So Hathach went out to Mordecai to the city square in front of the king's gate. 7) And Mordecai told him all that had happened to him, and the exact amount of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 8) He also gave him a copy of the text of the edict which had been issued in Susa for their destruction, that he might show Esther and inform her, and to order her to go in to the king to implore his favor and to plead with him for her people. 9) And Hathach came back and related Mordecai's words to Esther. 10) Then Esther spoke to Hathach and ordered him to reply to Mordecai: 11) "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know that for any man or woman who comes to the king to the inner court who is not summoned, he has but one law, that he be put to death, unless the king holds out to him the golden scepter so that he may live. And I have not been summoned to come to the king for these thirty days." 12) And they related Esther's words to Mordecai. 13) Then Mordecai told them to reply to Esther, "Do not imagine that you in the king's palace can escape any more than all the Jews. 14) "For if you remain silent at this time, relief and deliverance will arise for the Jews from another place and you and your father's house will perish. And who knows whether you have not attained royalty for such a time as this?"
<NRSV>
에 4:1-14 1) When Mordecai learned all that had been done, Mordecai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ashes, and went through the city, wailing with a loud and bitter cry; 2) he went up to the entrance of the king's gate, for no one might enter the king's gate clothed with sackcloth. 3) In every province, wherever the king's command and his decree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lamenting, and most of them lay in sackcloth and ashes. 4) When Esther's maids and her eunuchs came and told her, the queen was deeply distressed; she sent garments to clothe Mordecai, so that he might take off his sackcloth; but he would not accept them. 5) Then Esther called for Hathach, one of the king's eunuchs, who had been appoint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go to Mordecai to learn what was happening and why. 6) Hathach went out to Mordecai in the open square of the city in front of the king's gate, 7) and Mordecai told him all that had happened to him, and the exact sum of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in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 8) Mordecai also gave him a copy of the written decree issued in Susa for their destruction, that he might show it to Esther, explain it to her, and charge her to go to the king to make supplication to him and entreat him for her people. 9) Hathach went and told Esther what Mordecai had said. 10) Then Esther spoke to Hathach and gave him a message for Mordecai, saying, 11) "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know that if any man or woman goes to the king inside the inner court without being called, there is but one law--all alike are to be put to death. Only if the king holds out the golden scepter to someone, may that person live. I myself have not been called to come in to the king for thirty days." 12) When they told Mordecai what Esther had said, 13) Mordecai told them to reply to Esther, "Do not think that in the king's palace you will escape any more than all the other Jews. 14) For if you keep silence at such a time as this, relief and deliverance will rise for the Jews from another quarter, but you and your father's family will perish. Who knows? Perhaps you have come to royal dignity for just such a time as this."
오후 찬양예배 : 이번 주는 VIP/가족함께하기의 날로 오후 찬양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