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일아침예배 본문 및 안내입니다.
이번 주는 창립감사주일입니다.
창립감사주일에 들을 말씀은 사울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나서도 죄의 문제 자체를 해결하려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자신의 체면을 위하여서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서 들려지는 교훈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죄가 한 번 사람을 지배하게 되면, 어떠한 초라한 모습에까지 이르게 만드는지 좋은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시지요.
- 26절에서 사무엘은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신 이유가 무엇이라 합니까?
- 그때 사무엘이 29절에서 들려주는 하나님은 무엇이 없으신 분이시라 합니까?
- 30절에서 사울은 사무엘에게 자신이 범죄하였을지라도 누구 앞에서 무엇을 해 달라고 요청합니까? 그것이 다른 번역에는 어찌 표현되어 있습니까?
- 33절에서 사무엘은 아각 왕을 어떻게 하였는지 다른 번역의 표현을 찾아보세요.
- 35절을 보면, 사무엘은 사울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였습니까?
아침예배 : 사무엘상 15장 25-35절
<개정>
삼상 15:25-35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2) 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33) 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34)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개역>
삼상 15:25-35 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서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30)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2) 사무엘이 가로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이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가로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33) 사무엘이 가로되 네 칼이 여인들로 무자케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가 무자하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34)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본집으로 올라가니라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새번역>
삼상 15:25-35 25) 제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나와 함께 가셔서, 내가 주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6)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함께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임금님께서 주님의 말씀을 버리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이미 임금님을 버리셔서, 임금님이 더 이상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으로 있을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27) 사무엘이 거기서 떠나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니, 옷자락이 찢어졌다. 28) 사무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이 옷자락처럼 찢어서 임금님에게서 빼앗아, 임금님보다 더 나은 다른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29) 이스라엘의 영광이신 하나님은 거짓말도 안 하시거니와, 뜻을 바꾸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뜻을 바꾸지 않으십니다." 30) 사울이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백성 이스라엘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제발 나의 체면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가셔서, 내가,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31) 사무엘이 사울을 따라 돌아가니, 사울이 주님께 경배를 드렸다. 32) 사무엘이 아말렉의 아각 왕을 끌어내라고 명령하였다. 아각은 ①행여 죽을 고비를 넘겼나 싶어 좋아하면서 사무엘 앞에 나왔다. / ①사해 사본과 칠십인역에는 '이제는 죽었구나 하고 주저하면서' 33) 사무엘이 말하였다. "당신의 칼에 뭇 여인이 자식을 잃었으니 당신의 어머니도 뭇 여인과 같이 자식을 잃을 것이오." 사무엘은 길갈 성소의 주님 앞에서 아각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였다. 34) 그런 다음에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갔고, 사울은 사울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올라갔다. 35) 그 다음부터 사무엘은, 사울 때문에 마음이 상하여, 죽는 날까지 다시는 사울을 만나지 않았고, 주님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다.
<공동>
삼상 15:25-35 25) 이제 부디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가 야훼께 예배를 드리러 돌아갈 터인데 함께 가주시지 않겠습니까?" 26) "같이 갈 수 없소. 그대가 야훼의 말씀을 저버렸으니, 야훼께서도 그대를 이스라엘 왕위에서 밀어내실 것이오." 이 말을 남기고 사무엘이 27) 돌아서 가려고 하자 사울이 도포를 붙잡는 바람에 도포자락이 찢어졌다. 28) 사무엘이 그에게 일렀다. "야훼께서는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그대에게서 찢어내시어 동족 가운데서 그대보다 훌륭한 사람에게 주셨소. 29) 이스라엘을 비추시는 이는 빈말을 하시거나 변심하시는 분이 아니오. 그는 사람처럼 변덕을 부리는 분이 아니시오." 30) 사울이 애원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스라엘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내 체면을 한 번만 보아주십시오. 내가 선생께서 모시는 야훼 하느님께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선생께서 저와 함께 돌아가 주시지 않겠습니까?" 31) 그리하여 사무엘은 사울을 따라갔다. 사울은 야훼께 예배를 드렸다. 32) 그리고 나서 사무엘은 아말렉 왕 아각을 데려오라고 하였다. 아각은 마침내 죽을 고비를 넘겼나 보다고 생각하며 좋아서 사무엘 앞으로 나왔다. 33) 그러자 사무엘이 "너의 칼에 얼마나 많은 여자가 자식을 잃었는지 아느냐? 네 어미도 그런 여자들처럼 자식을 잃어야 마땅하다." 하며 야훼 앞에서 아각을 난도질하였다. 길갈에서 있었던 일이다. 34)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가고 사울은 기브아에 있는 궁궐로 돌아갔다. 35)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았다. 그리고 야훼께서 사울을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세우셨다가 후회하신 일을 생각하며 통곡하여 마지않았다.
<NIV11>
삼상 15:25-35 25) Now I beg you, forgive my sin and come back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26) But Samuel said to him, “I will not go back with you.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as king over Israel!” 27) As Samuel turned to leave, Saul caught hold of the hem of his robe, and it tore. 28)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oday and has given it to one of your neighbors - to one better than you. 29) He who is the Glory of Israel does not lie or change his mind; for he is not a human being,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30) Saul replied, “I have sinned. But please honor me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come back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your God.” 31) So Samuel went back with Saul, and Saul worshiped the Lord. 32) Then Samuel said, “Bring me Agag king of the Amalekites.” Agag came to him in chains.* And he thought, “Surely the bitterness of death is past.” / *The meaning of the Hebrew for this phrase is uncertain. 33) But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will your mother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put Agag to death before the Lord at Gilgal. 34) Then Samuel left for Ramah, but Saul went up to his home in Gibeah of Saul. 35) Until the day Samuel died, he did not go to see Saul again, though Samuel mourned for him.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ESV>
삼상 15:25-35 25) Now therefore, please pardon my sin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 26) And Samuel said to Saul, "I will not return with you. For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over Israel." 27) As Samuel turned to go away, Saul seized the skirt of his robe, and it tore. 28) And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his day and has given it to a neighbor of yours, who is better than you. 29) And also the Glory of Israel will not lie or have regret, for he is not a man, that he should have regret." 30) Then he said, "I have sinned; yet honor me now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and return with me, that I may bow before the LORD your God." 31) So Samuel turned back after Saul, and Saul bowed before the LORD. 32) Then Samuel said, "Bring here to me Agag the king of the Amalekites." And Agag came to him cheerfully. Agag said, "Surely the bitterness of death is past." 33) And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shall your mother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hacked Agag to pieces before the LORD in Gilgal. 34) Then Samuel went to Ramah, and Saul went up to his house in Gibeah of Saul. 35) And Samuel did not see Saul again until the day of his death, but Samuel grieved over Saul.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NRSV>
삼상 15:25-35 25) Now therefore, I pray, pardon my sin, and return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26) Samuel said to Saul, "I will not return with you; for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from being king over Israel." 27) As Samuel turned to go away, Saul caught hold of the hem of his robe, and it tore. 28) And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his very day, and has given it to a neighbor of yours, who is better than you. 29) Moreover the Glory of Israel will not recant or change his mind; for he is not a mortal,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30) Then Saul said, "I have sinned; yet honor me now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and return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your God." 31) So Samuel turned back after Saul; and Saul worshiped the LORD. 32) Then Samuel said, "Bring Agag king of the Amalekites here to me." And Agag came to him haltingly. Agag said, "Surely this is the bitterness of death." 33) But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your mother shall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hewed Agag in pieces before the LORD in Gilgal. 34) Then Samuel went to Ramah; and Saul went up to his house in Gibeah of Saul. 35) Samuel did not see Saul again until the day of his death, but Samuel grieved over Saul. And the LORD was sorry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오후 찬양예배 : 이번 주는 MSG의 날로 찬양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