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일아침예배 본문 및 안내입니다.
이번 주는 하나님의 질서가 철저히 붕괴된 사사시대의 마지막 사사로서 그 무너진 질서를 다시 세우는 사무엘의 탄생 배경에 대한 본문을 읽게 되는데, 이 본문에는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전형적인 신앙적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시지요.
- 사무엘의 아버지인 엘가나는 본문 1장 1절에 의하면 어디 사람이라 합니까? 그러나 역대상 6장 16절과 23절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어느 지파 사람입니까?
- 19절에 따르면, 사무엘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된 것입니까?
- 27절에서 한나가 고백하는 바로는 사무엘은 어떻게 하여 얻은 아들입니까?
- 22절과 28절에 의하면 한나는 사무엘을 얼마 동안 하나님께 바치려 하였습니까?
- 24절을 보면, 엘가나와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드린 제물의 양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아침예배 : 사무엘상 1:19-28
<개정>
삼상 1:19-28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개역>
삼상 1:19-28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그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 23)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선한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그 여자가 그 아들을 양육하며 그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 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새번역>
삼상 1:19-28 19) 다음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주님께 경배를 드리고 나서, 라마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엘가나가 아내 한나와 동침하니, 주님께서 한나를 기억하여 주셨다. 20) 한나가 임신을 하고,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한나는, 주님께 구하여 얻은 아들이라고 하여, 그 아이의 이름을 ⑥사무엘이라고 지었다.'하나님이 들으셨다', / ⑥'그의 이름은 하나님이시다', '그의 이름에 권능이 있다' 또는 '하나님에게 간구하였다' 21) 남편 엘가나가 자기의 온 가족을 데리고 주님께 매년제사와 서원제사를 드리러 올라갈 때가 되었을 때에, 22) 한나는 함께 올라가지 않고, 자기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아이가 젖을 뗄 때까지 기다렸다가, 젖을 뗀 다음에, 아이를 주님의 집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주님을 뵙게 하고, 아이가 평생 그 곳에 머물러 있게 하려고 합니다. ⑦나는 그 아이를 평생 나실 사람으로 바치겠습니다." / ⑦사해 사본에는 이 말이 더 있음. 나실 사람은 '구별된 사람', '거룩하게 바쳐진 사람' 23)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당신 생각에 그것이 좋으면, 그렇게 하시오. 그 아이가 젖을 뗄 때까지 집에 있으시오. 주님께서 ⑧당신의 말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오." 그래서 그의 아내는 아들이 젖을 뗄 때까지 집에 머무르면서 아이를 길렀다. / ⑧사해 사본과 칠십인역과 시리아어역을 따름. 마소라 본문에는 '주님의 말씀대로' 24) 마침내 아이가 젖을 떼니, 한나는 아이를 데리고, ⑨삼 년 된 수소 한 마리를 끌고,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가 든 가죽부대 하나를 가지고, 실로로 올라갔다. 한나는 어린 사무엘을 데리고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갔다. / ⑨사해 사본과 칠십인역과 시리아어역을 따름. 마소라 본문에는 '수소 세 마리'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나서, 그 아이를 엘리에게 데리고 갔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제사장님, 나를 기억하시겠습니까?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려고 이 곳에 와서, 제사장님과 함께 서 있던 바로 그 여자입니다. 27)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주님께서 내가 간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28) 그래서 나도 이 아이를 주님께 바칩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주님께 바칩니다." ⑩그런 다음에, 그들은 거기에서 주님께 경배하였다. / ⑩칠십인역(사해 사본 참조)에는, '그(한나)는 그(사무엘)를 거기에 두어 주님을 섬기게 하였다'
<공동>
삼상 1:19-28 19) 엘카나는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식구들과 함께 야훼께 예배를 드리고, 라마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엘카나가 아내 한나와 한자리에 들자, 야훼께서 한나를 마음에 두시어 20) 임신하게 해주셨다. 한나는 달이 차서 아들을 낳자 '야훼께 빌어서 얻은 아기' 라고 하여 이름을 사무엘이라 지었다. 21) 엘카나, 그 사람이 식구들을 이끌고 다시 야훼께 주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가는데, 22) 한나는 따라 나서지 않고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기가 젖을 떼면 아기를 데리고 가서 야훼를 뵙겠습니다. 그리고 영영 거기에서 살게 하겠습니다." 23) "당신 좋을 대로 하구려. 젖 뗄 때까지 집에 남아 있으시오. 야훼께서 부디 당신의 서약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라오." 그는 남편 엘카나의 허락을 받고 아들이 젖을 뗄 때까지 집에서 키우게 되었다. 24) 이윽고 젖을 떼자 한나는 아기를 데리고 나섰다.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에다 가죽부대에 포도주를 담아가지고 실로에 있는 야훼의 성전으로 어린 아들을 데리고 갔다. 25) 일행은 소를 잡고 그 아이를 엘리에게 데려갔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사제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제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 것이 틀림없듯이 제가 바로 이전에 여기 사제님 앞에서 야훼께 기도를 드리던 여자입니다. 27) 이 아이는 기도해서 얻은 아이입니다. 제가 야훼께 애원했더니, 야훼께서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28)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야훼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야훼께 맡기고 싶습니다." 그러자 일행이 거기 야훼 앞에 엎드리고,
<NIV11>
삼상 1:19-28 19) Early the next morning they arose and worshiped before the Lord and then went back to their home at Ramah. Elkanah made love to his wife Hannah, and the Lord remembered her. 20) So in the course of time Hannah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son. She named him Samuel,* saying, “Because I asked the Lord for him.” / *Samuel sounds like the Hebrew for heard by God. 21) When her husband Elkanah went up with all his family to offer the annual sacrifice to the Lord and to fulfill his vow, 22) Hannah did not go. She said to her husband, “After the boy is weaned, I will take him and present him before the Lord, and he will live there always.”* / *Masoretic Text; Dead Sea Scrolls always. I have dedicated him as a Nazirite - all the days of his life.” 23) “Do what seems best to you,” her husband Elkanah told her. “Stay here until you have weaned him; only may the Lord make good his* word.” So the woman stayed at home and nursed her son until she had weaned him. / *Masoretic Text; Dead Sea Scrolls, Septuagint and Syriac your 24) After he was weaned, she took the boy with her, young as he was, along with a three-year-old bull,* an ephah* of flour and a skin of wine, and brought him to the house of the Lord at Shiloh. / *Dead Sea Scrolls, Septuagint and Syriac; Masoretic Text with three bulls / **That is, probably about 36 pounds or about 16 kilograms 25) When the bull had been sacrificed, they brought the boy to Eli, 26) and she said to him, “Pardon me, my lord. As surely as you live, I am the woman who stood here beside you praying to the Lord. 27) I prayed for this chil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what I asked of him. 28) So now I give him to the Lord. For his whole life he will be given over to the Lord.” And he worshiped the Lord there.
<ESV>
삼상 1:19-28 19) They rose early in the morning and worshiped before the LORD; then they went back to their house at Ramah. And Elkanah knew Hannah his wife, and the LORD remembered her. 20) And in due time Hannah conceived and bore a son, and she called his name Samuel, for she said, "I have asked for him from the LORD." 21) The man Elkanah and all his house went up to offer to the LORD the yearly sacrifice and to pay his vow. 22) But Hannah did not go up, for she said to her husband, "As soon as the child is weaned, I will bring him, so that he may appear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dwell there forever." 23) Elkanah her husband said to her, "Do what seems best to you; wait until you have weaned him; only, may the LORD establish his word." So the woman remained and nursed her son until she weaned him. 24) And when she had weaned him, she took him up with her, along with a three-year-old bull, an ephah of flour, and a skin of wine, and she brought him to the house of the LORD at Shiloh. And the child was young. 25) Then they slaughtered the bull, and they brought the child to Eli. 26) And she said, "Oh, my lord! As you live, my lord, I am the woman who was standing here in your presence, praying to the LORD. 27) For this child I praye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my petition that I made to him. 28) Therefore I have lent him to the LORD. As long as he lives, he is lent to the LORD." And he worshiped the LORD there.
<NRSV>
삼상 1:19-28 19) They rose early in the morning and worshiped before the LORD; then they went back to their house at Ramah. Elkanah knew his wife Hannah, and the LORD remembered her. 20) In due time Hannah conceived and bore a son. She named him Samuel, for she said, "I have asked him of the LORD." 21) The man Elkanah and all his household went up to offer to the LORD the yearly sacrifice, and to pay his vow. 22) But Hannah did not go up, for she said to her husband, "As soon as the child is weaned, I will bring him, that he may appear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remain there forever; I will offer him as a nazirite for all time." 23) Her husband Elkanah said to her, "Do what seems best to you, wait until you have weaned him; only--may the LORD establish his word." So the woman remained and nursed her son, until she weaned him. 24) When she had weaned him, she took him up with her, along with a three-year-old bull, an ephah of flour, and a skin of wine. She brought him to the house of the LORD at Shiloh; and the child was young. 25) Then they slaughtered the bull, and they brought the child to Eli. 26) And she said, "Oh, my lord! As you live, my lord, I am the woman who was standing here in your presence, praying to the LORD. 27) For this child I praye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the petition that I made to him. 28) Therefore I have lent him to the LORD; as long as he lives, he is given to the LORD." She left him there for the LORD.
오후 찬양예배 : 이번 주는 MSG의 날로 찬양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