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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주일아침예배 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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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아서 우리의 신앙을 갱신해야 할 말씀을 읽게 됩니다.

이 본문에는 이미 히스기야 왕 시대의 종교개혁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않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이 담겨 있습니다.

이 본문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도 종교개혁의 후예라 하고 종교개혁을 입에 담는 입술뿐인 신앙의 패러다임을 이제는 바꾸도록 교훈을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시지요.

 

- 13절의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는 문장이 무슨 뜻인지 다른 자료나 다른 번역성경을 보지 말고 먼저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적어보십시오.

 

- 그 다음에 다른 번역에는 그 부분이 어찌 되어 있는지를 적어보십시오.(이를 통하여 개역개정판 하나의 번역본만 읽고도 정확하게 이해를 한 것인지, 아니면 이개역개정판 하나의 번역 성경만 읽었을 때에 생기는 부족함이 있었는지 적어보십시오. 대략 비슷하게 이해하였다 하여도 다른 번역을 통해서 더욱 명확하게 이해한 내용이 있었다면 그것도 적어보십시오.)

 

- 14절의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는일은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내리시는 일종의 무엇입니까?

 

- 그러한 조치는 사실상 백성들이 무엇을 외면한 상태를 지적하는 것입니까? 10-12절을 새번역으로 참고해 보십시오.

 

- 15절에서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하는 생각을 지닌 자들은 누구를 의식에 두지 아니하고 무시하면서 신앙 생활하는 이들입니까?

 

- 16절의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라는 표현이 새번역에는 어찌 되어 있습니까?

 

 

아침예배 : 이사야 2913-16

 


<개정>


사 29:13-16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15)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개역>


사 29:13-16  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15)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새번역>


사 29:13-16  13)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내는 것일 뿐이다.  14) 그러므로 내가 다시 한 번 놀랍고 기이한 일로 이 백성을 놀라게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에게서 지혜가 없어지고, 총명한 사람들에게서 총명이 사라질 것이다.  15) 주님 몰래 음모를 깊이 숨기려는 자들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들은 어두운 곳에서 남 몰래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다.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한다.  16) 그들은 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한다. 진흙으로 옹기를 만드는 사람과 옹기장이가 주무르는 진흙을 어찌 같이 생각할 수 있느냐? 만들어진 물건이 자기를 만든 사람을 두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빚어진 것이 자기를 빚은 사람을 두고 "그는 기술이 없어!" 하고 말할 수 있느냐?



<공동>


사 29:13-16  13)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말로만 나와 가까운 체하고 입술로만 나를 높이는 체하며 그 마음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간다. 그들이 나를 공경한다 하여도 사람들에게서 배운 관습일 따름이다.  14) 그러므로 나는 놀랍고 기이한 일을 이 백성에게 보이고 또 보이리라.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가 말라버리고, 슬기롭다는 자들의 슬기가 숨어버리리라.  15)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자기의 흉계를 야훼께 감쪽같이 숨기려는 자들아!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아보랴!" 중얼거리면서 어둠 속에 몸을 숨기고 못하는 짓이 없는 자들아!  16) 너희가 어림도 없는 짓을 하는구나. 옹기흙이 어찌 옹기장이와 같은 대접을 받겠느냐? 작품이 제작자를 두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옹기그릇이 옹기장이를 두고 "그의 재주는 형편없다."고 말할 수 있느냐?



<NIV11>


사 29:13-16  13) The Lord says: “These people come near to me with their mouth and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Their worship of me is based on merely human rules they have been taught.* / *Hebrew; Septuagint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merely human rules  14) Therefore once more I will astound these people with wonder upon wonder; the wisdom of the wise will perish, the intelligence of the intelligent will vanish.”  15) Woe to those who go to great depths to hide their plans from the Lord, who do their work in darkness and think, “Who sees us? Who will know?”  16) You turn things upside down, as if the potter were thought to be like the clay! Shall what is formed say to the one who formed it, “You did not make me”? Can the pot say to the potter, “You know nothing”?



<ESV>


사 29:13-16  13) And the Lord said: "Because this people draw near with their mouth and honor me with their lips, while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and their fear of me is a commandment taught by men,  14) therefore, behold, I will again do wonderful things with this people, with wonder upon wonder; and the wisdom of their wise men shall perish, and the discernment of their discerning men shall be hidden."  15) Ah, you who hide deep from the LORD your counsel, whose deeds are in the dark, and who say, "Who sees us? Who knows us?"  16) You turn things upside down! Shall the potter be regarded as the clay, that the thing made should say of its maker, "He did not make me"; or the thing formed say of him who formed it, "He has no understanding"?



<NRSV>


사 29:13-16  13) The Lord said: Because these people draw near with their mouths and honor me with their lips, while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and their worship of me is a human commandment learned by rote;  14) so I will again do amazing things with this people, shocking and amazing. The wisdom of their wise shall perish, and the discernment of the discerning shall be hidden.  15) Ha! You who hide a plan too deep for the LORD, whose deeds are in the dark, and who say, "Who sees us? Who knows us?"  16) You turn things upside down! Shall the potter be regarded as the clay? Shall the thing made say of its maker, "He did not make me"; or the thing formed say of the one who formed it, "He has no understanding"?



 

오후 찬양예배 : 당분간 드리지 않습니다

3 Comments
ㅈㅇㅅ 2021.10.31 08:51  
- 13절의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는 문장이 무슨 뜻인지 다른 자료나 다른 번역성경을 보지 말고 먼저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적어보십시오.
: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것은 사람의 계명일뿐인데 그들이 (어디서 들어) 배운 것들이다
: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어디서 들어) 배운 사람의 생각일뿐이다

- 그 다음에 다른 번역에는 그 부분이 어찌 되어 있는지를 적어보십시오.(이를 통하여 개역개정판 하나의 번역본만 읽고도 정확하게 이해를 한 것인지, 아니면 이개역개정판 하나의 번역 성경만 읽었을 때에 생기는 부족함이 있었는지 적어보십시오. 대략 비슷하게 이해하였다 하여도 다른 번역을 통해서 더욱 명확하게 이해한 내용이 있었다면 그것도 적어보십시오.)
: (새번역)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내는 것일 뿐이다
: (공동번역) 그들이 나를 공경한다 하여도 사람들에게서 배운 관습일 따름이다

- 14절의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는’ 일은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내리시는 일종의 무엇입니까?
: 징벌, 심판

- 그러한 조치는 사실상 백성들이 무엇을 외면한 상태를 지적하는 것입니까? 10-12절을 새번역으로 참고해 보십시오.
: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한 상태

- 15절에서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는 생각을 지닌 자들은 누구를 의식에 두지 아니하고 무시하면서 신앙 생활하는 이들입니까?
: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무시하면서 신앙생활하는 이들이다
 

- 16절의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라는 표현이 새번역에는 어찌 되어 있습니까?
: 거꾸로 뒤집어 생각함
수2 2021.10.31 08:24  
1사람의 사는 상식수준에서 행함
 내면의 본질은 없고 외적인 표현 예의만있음
2징계
3하나님의 말씀
4여호와하나님
5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한다
ㄱㅏ영 2021.10.31 00:57  
1.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 진심으로 경외하는 것이 아니고, 가르침받고 들은대로 훈련되어 경외하는 척 하는 것
2.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내는 것일 뿐이다. 
-> 흉내낸다 라는 표현이 더 와닿았습니다.
3. 일종의 재앙
4. 하나님을 외면하니 예언을 듣지못하게 하심
5. 무엇이든 아시는 하나님
6. 그들은 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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