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마당
홈 > 나눔마당(사역게시판) > 나눔마당(사역게시판)
나눔마당(사역게시판)

 

8일 주일아침예배 본문 및 안내입니다.

친구신구 6 595 0

 

이번 주는 지난번에 이어서 아브넬이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을 설득하여 다윗을 왕으로 모시도록 추진하는 일을 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아브넬은 다윗의 군대장관인 요압에게 암살당하고 마는 장면을 읽게 됩니다.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시지요.

 

- 17절을 보면,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은 이전에도 누구를 왕으로 모시기를 원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까?

 

- 27절에서 요압이 아브넬을 다윗 몰래 암살한 이유는 무엇이라 합니까?

 

- 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닌 요압이 앞선 25절에서는 누구를 걱정하듯이 말하고 있습니까?

 

- 31절에서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를 명한 후에, 자신이 무엇을 따라갔다 합니까?

 

- 32절부터 35절까지 다윗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곡하고 금식을 한 결과 37절에서 백성들은 다윗이 어떤 일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까?

 

 

 

아침예배 : 사무엘하 317-39

 

 


<개정>


삼하 3:17-39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38) 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개역>


삼하 3:17-39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러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삼기를 구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히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고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 아브넬이 종자 이십 인으로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고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하게 하고 마음의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가니라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과 그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혹이 요압에게 고하여 가로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저가 평안히 갔나이다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가로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저를 보내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의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왕의 출입하는 것을 알고 모든 하시는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 이에 다윗에게서 나와서 사자들을 보내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가에서 저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종용히 말하려는 듯이 저를 데리고 성문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를 인함이더라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 아비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문둥병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핍절한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저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통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 가서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가로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착고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해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의 한 바가 아닌 줄을 아니라  38)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방백이요 또는 대인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날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새번역>


삼하 3:17-39  17) 아브넬이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상의하였다. "여러분은 이미 전부터 다윗을 여러분의 왕으로 모시려고 애를 썼습니다.  18) 이제 기회가 왔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다윗을 두고 '내가 나의 종 다윗을 시켜서,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의 지배와 모든 원수의 지배에서 구하여 내겠다' 하고 약속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19) 아브넬은 베냐민 사람들과도 상의한 뒤에, 이스라엘과 베냐민 사람 전체가 한데 모은 뜻을 다윗에게 전하려고, 헤브론으로 떠났다.  20) 아브넬이 부하 스무 명을 거느리고 헤브론에 이르러서, 다윗을 찾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를 따라온 사람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21) 잔치가 끝나자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이제 그만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을 높으신 임금님 앞에 모아 놓고서, 임금님과 언약을 세우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임금님이 원하시는 어느 곳에서나, 원하시는 대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실 수 있습니다." 다윗이 아브넬을 떠나 보내니, 그가 평안히 떠나갔다.  22) 그 때에, 다윗의 부하들이 요압을 따라 습격하러 나갔다가, 많은 노략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나 아브넬은 그 때에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않았다. 다윗이 이미 그를 보내어서, 그가 무사하게 그 곳을 떠나갔기 때문이다.  23) 요압이, 함께 데리고 나갔던 군인을 모두 데리고 돌아오자, 누군가가 그에게 알려 주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이 임금님을 찾아왔는데, 임금님이 그를 그냥 보내셔서, 그가 무사하게 이 곳을 떠나갔습니다."  24) 이 말을 듣고, 요압이 곧바로 왕에게로 가서 항의하였다. "임금님이 어찌하여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아브넬이 임금님께 왔는데, 임금님은 어찌하여 그를 그냥 보내어서, 가게 하셨습니까?  25) 넬의 아들 아브넬은, 임금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임금님을 속이려고 온 것이며, 임금님이 드나드는 것을 살피고, 임금님이 하고 계시는 일도 모조리 알려고 온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에게서 물러나오자마자 사람들을 보내어서 아브넬을 뒤쫓게 하였다. 그들은 시라 우물이 있는 곳에서 그를 붙잡아서, 데리고 돌아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일을 전혀 몰랐다.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니, 요압이 그와 조용히 이야기를 하려는 듯이, 성문 안으로 그를 데리고 들어갔다. 요압은 거기에서,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으려고, 아브넬의 배를 찔러서 죽였다.  28) 다윗이 그 소식을 듣고서 외쳤다. "넬의 아들 아브넬이 암살당하였으나, 나와 나의 나라는 주님 앞에 아무 죄가 없다.  29) 오직 그 죄는 요압의 머리와 그 아버지의 온 집안으로 돌아갈 것이다. 앞으로 요압의 집안에서는, 고름을 흘리는 병자와, 나병환자와,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다리 저는 사람과, 칼을 맞아 죽는 자들과, 굶어 죽는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아브넬이 그들의 동생 아사헬을 기브온 전투에서 죽였기 때문이다.  31) 다윗은 요압을 비롯하여 자기와 함께 있는 온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백성은 옷을 찢고, 허리에 굵은 베 옷을 두른 뒤에, 아브넬의 상여 앞에서 걸어가면서 애도하여라." 그리고 다윗 왕도 몸소 상여를 뒤따라갔다.  32) 백성이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지내니, 다윗 왕이 아브넬의 무덤 앞에서 목을 놓아 울었고, 온 백성도 울었다.  33) 다윗 왕은 아브넬을 두고, 이렇게 조가를 지어 불렀다. "어찌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죽듯이, 그렇게 아브넬이 죽었는가?  34) 그의 손이 묶이지도 않았고, 발이 쇠고랑에 채이지도 않았는데, 악한들에게 잡혀 죽듯이, 그렇게 쓰러져서 죽었는가?" 그러자 온 백성이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며, 다시 한 번 울었다.  35) 날이 아직 채 저물지 않았을 때에, 온 백성이 다윗에게 와서 음식을 들도록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였다. "오늘 해가 지기 전에, 내가 빵이나 그 어떤 것을 맛이라도 보면,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벌을 내리셔도 마땅하다."  36) 온 백성이 그것을 보고서, 그 일을 좋게 여겼다. 다윗 왕이 무엇을 하든지, 온 백성이 마음에 좋게 받아들였다.  37) 그 때에야, 비로소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에게서 비롯된 일이 아님을,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깨달아 알았다.  38) 그런 다음에 왕은 신복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이 아는 대로, 오늘 이스라엘에서 훌륭한 장군이 죽었소.  39) 스루야의 아들들이 나보다 더 강하니, 비록 내가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라고 하지만, 보다시피 이렇게 약하오. 그러므로 이런 악을 저지른 사람에게, 주님께서 그 죄악에 따라 갚아 주시기만 바랄 뿐이오."



<공동>


삼하 3:17-39  17) 아브넬이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전부터 여러 차례 다윗을 왕으로 모시자고 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들 하십시오. 야훼께서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불레셋뿐만 아니라 모든 원수의 손아귀에서 건져내리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19) 아브넬은 베냐민 지파에게도 같은 말을 전한 다음, 이스라엘과 베냐민 가문이 다 좋게 여긴다는 것을 다윗에게 알리려고 헤브론으로 떠났다.  20)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을 거느리고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가자, 다윗은 아브넬 일행을 맞아 잔치를 베풀었다.  21) 그 자리에서 아브넬은 다윗에게 이렇게 제의했다. "제가 돌아가서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아 임금님과 조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이 온 지역을 뜻대로 다스리십시오." 다윗은 아브넬을 고이 보냈다.  22) 마침, 다윗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전장에 나갔던 요압이 많은 전리품을 거두어가지고 돌아왔다. 그 때 아브넬은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않았다. 다윗이 이미 아브넬을 고이 보낸 뒤였던 것이다.  23) 군사들을 이끌고 돌아온 요압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을 찾아왔었는데 왕이 그를 고이 보냈다는 말을 듣고,  24) 왕에게 나아가 항의했다. "아브넬이 임금님께 왔었는데 그자를 그대로 보내시다니, 어찌 그러실 수가 있습니까?  25) 임금님께서는 넬의 아들 아브넬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자는 임금님을 속이고 임금님의 동정을 살피러 왔던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하시는 일을 샅샅이 살피러 왔던 것입니다."  26) 요압은 다윗 앞을 물러나와 사람들을 보내어 아브넬의 뒤를 쫓게 하였다. 그들은 시라 우물 가에서 아브넬을 사로잡아 데리고 돌아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사정을 몰랐다.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끌려오자 요압은 단둘이서 할 이야기라도 있는 듯이 속여 아브넬을 성문 한 옆으로 데리고 가서 배를 찔러 죽였다. 자기 동생 아사헬의 복수를 한 것이다.  28) 다윗은 그 뒤에야 이 일을 알고 말했다. "넬의 아들 아브넬이 피를 흘리고 죽었으나, 나와 내 나라는 영원히 야훼께 죄받을 일이 없다.  29) 그 죄는 요압의 머리와 그 가문에 돌아갈 것이다. 그 집안에는 성병환자, 문둥이, 물레질이나 할 자, 칼에 맞아 죽거나 굶어 죽을 자가 끊이지 아니하리라."  30) 요압과 아비새 형제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아브넬이 저희 동생 아사헬을 기브온 전투에서 죽였기 때문이었다.  31) 다윗은 요압과 그가 거느린 전군에 영을 내렸다.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허리에 두르고 아브넬의 상여를 앞서가며 곡하라." 그리고 다윗 왕도 몸소 상여 뒤를 따랐다.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한 다음, 다윗 왕이 아브넬의 무덤 앞에서 목놓아 울자 군인들도 모두 따라 곡을 했다.  33) 왕은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여 조가를 지었다. 아브넬이 어이없이 개죽음을 당하다니!  34) 손이 묶이지도 않았고, 발에 쇠고랑을 차지도 않았는데, 불한당에게 맞아 쓰러지듯 죽었구나! 온 군인들은 다시 그를 생각하며 곡을 했다.  35) 사람들은 다윗 앞에 나아가 요기라도 좀 하시라고 권하였다. 아직 해가 지기 전이었다. 다윗은 "해 지기 전에 음식을 입에 댄다면 어떤 천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36) 이것을 보고 군사들은 모두 흐뭇하게 여겼다. 왕이 하는 일은 모두 좋게 보였던 것이다.  37) 그제야 비로소 모든 군사들과 온 이스라엘은 왕이 사람을 시켜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8) 왕이 신하들에게 일렀다. "그대들도 알다시피 오늘 이스라엘의 위대한 장군이 죽었소.  39) 스루야의 아들들이 너무 억세어서 나에게는 힘에 겹소. 이처럼 무력해서야 내가 어찌 왕노릇을 하겠소? 야훼께서 그런 나쁜 짓을 한 자들에게 그만한 벌을 내리시기를 바랄 뿐이오."



<NIV11>


삼하 3:17-39  17) 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For some time you have wanted to make David your king.  18) Now do it! For the Lord promised David, ‘By my servant David I will rescu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19) Abner also spoke to the Benjamites in person. Then he went to Hebron to tell David everything that Israel and the whole tribe of Benjamin wanted to do.  20) When Abner, who ha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David prepared a feast for him and his men.  21) Then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t once and assemble all Israel for my lord the king, so that they may make a covenant with you, and that you may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22) Just then David’s men and Joab returned from a raid and brought with them a great deal of plunder. But Abner was no longer with David in Hebron, because David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 When Joab and all the soldiers with him arrived, he was told that Abner son of Ner had come to the king and that the king had sent him away and that he had gone in peace.  24) So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let him go? Now he is gone!  25) You know Abner son of Ner; he came to deceive you and observe your movements and find out everything you are doing.”  26) Joab then left David and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cistern at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7) Now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an inner chamber, as if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to avenge the blood of his brother Asahel, Joab stabbed him in the stomach, and he died.  28) Later, when David heard about this,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innocent before the Lord concerning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 May his blood fall on the head of Joab and on his whole family! May Joab’s family never be without someone who has a running sore or leprosy* or who leans on a crutch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 *The Hebrew for leprosy was used for various diseases affecting the skin.  30) (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31) Then David said to Joab and all the peopl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alk in mourning in front of Abner.” King David himself walked behind the bier.  32) They buried Abner in Hebron, and the king wept aloud at Abner’s tomb. All the people wept also.  33) The king sang this lament for Abner: “Should Abner have died as the lawless die?  34) 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You fell as one falls before the wicked.”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  35) Then they all came and urged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took an oath, saying,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sets!”  36) 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  37) 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ther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  38) 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commander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  39) 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ESV>


삼하 3:17-39  17) And 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saying, "For some time past you have been seeking David as king over you.  18) Now then bring it about, for the LORD has promised David, saying, 'By the hand of my servant David I will sav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19) Abner also spoke to Benjamin. And then Abner went to tell David at Hebron all that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thought good to do.  20) When Abner came with twenty men to David at Hebron, David made a feast for Abner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21) And Abner said to David, "I will arise and go and will gather all Israel to my lord the king, that they may make a covenant with you, and that you may reign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22) Just then the servants of David arrived with Joab from a raid, bringing much spoil with them. But Abner was not with David at Hebron, for he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 When Joab and all the army that was with him came, it was told Joab, "Abner the son of Ner came to the king, and he has let him go, and he has gone in peace."  24) Then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Behold, Abner came to you. Why is it that you have sent him away, so that he is gone?  25) You know that Abner the son of Ner came to deceive you and to know your going out and your coming in, and to know all that you are doing."  26) When Joab came out from David's presence, he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cistern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about it.  27) And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the midst of the gate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he struck him in the stomach, so that he died, for the blood of Asahel his brother.  28) Afterward, when David heard of it,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guiltless before the LORD for the blood of Abner the son of Ner.  29) May it fall upon the head of Joab and upon all his father's house, and may the house of Joab never be without one who has a discharge or who is leprous or who holds a spindle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bread!"  30) So Joab and Abishai his brother killed Abner, because he had put their brother Asahel to death in the battle at Gibeon.  31) Then David said to Joab and to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mourn before Abner." And King David followed the bier.  32) They buried Abner at Hebron. And the king lifted up his voice and wept at the grave of Abner, and all the people wept.  33) And the king lamented for Abner, saying, "Should Abner die as a fool dies?  34) 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as one falls before the wicked you have fallen." And all the people wept again over him.  35) Then all the people came to persuade David to eat bread while it was yet day. But David swore, saying, "Go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till the sun goes down!"  36) And all the people took notice of it, and it pleased them, as everything that the king did pleased all the people.  37) So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understood that day that it had not been the king's will to put to death Abner the son of Ner.  38) And the king said to his servants, "Do you not know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this day in Israel?  39) And I was gentle today, though anointed king. These men, the sons of Zeruiah, are more severe than I.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wickedness!"



<NRSV>


삼하 3:17-39  17) Abner sent word to the elders of Israel, saying, "For some time past you have been seeking David as king over you.  18) Now then bring it about; for the LORD has promised David: Through my servant David I will sav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all their enemies."  19) Abner also spoke directly to the Benjaminites; then Abner went to tell David at Hebron all that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were ready to do.  20) When Abner came with twenty men to David at Hebron, David made a feast for Abner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21)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nd rally all Israel to my lord the king, in order that they may make a covenant with you, and that you may reign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dismissed Abner, and he went away in peace.  22) Just then the servants of David arrived with Joab from a raid, bringing much spoil with them. But Abner was not with David at Hebron, for David had dismissed him, and he had gone away in peace.  23) When Joab and all the army that was with him came, it was told Joab, "Abner son of Ner came to the king, and he has dismissed him, and he has gone away in peace."  24) Then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dismiss him, so that he got away?  25) You know that Abner son of Ner came to deceive you, and to learn your comings and goings and to learn all that you are doing."  26) When Joab came out from David's presence, he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cistern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about it.  27)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 the gateway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he stabbed him in the stomach. So he died for shedding the blood of Asahel, Joab's brother.  28) Afterward, when David heard of it,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guiltless before the LORD for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 May the guilt fall on the head of Joab, and on all his father's house; and may the house of Joab never be without one who has a discharge, or who is leprous, or who holds a spindle,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30) So 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31) Then David said to Joab and to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mourn over Abner." And King David followed the bier.  32) They buried Abner at Hebron. The king lifted up his voice and wept at the grave of Abner, and all the people wept.  33) The king lamented for Abner, saying, "Should Abner die as a fool dies?  34) 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as one falls before the wicked you have fallen."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  35) Then all the people came to persuade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swore, saying, "So may God do to me, and more,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goes down!"  36) All the people took notice of it, and it pleased them; just as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all the people.  37) So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understood that day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killing of Abner son of Ner.  38) And the king said to his servants, "Do you not know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this day in Israel?  39) Today I am powerless, even though anointed king; these men, the sons of Zeruiah, are too violent for me. The LORD pay back the one who does wickedly in accordance with his wickedness!"

 


 

오후 찬양예배 : 삼하 3:17-39

 

이번 주는 말씀나눔 시간으로 셀그룹으로 모입니다

6 Comments
지니 09.08 08:56  
ㅇ 다윗
ㅇ 아사헬의 복수
ㅇ. 다윗
ㅇ 상여
ㅇ 아브넬을 죽이는 일에
ㅈㅇㅅ 09.08 08:37  
17절을 보면,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은 이전에도 누구를 왕으로 모시기를 원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까?
> 다윗
 
- 27절에서 요압이 아브넬을 다윗 몰래 암살한 이유는 무엇이라 합니까?
> 동생 아사헬을 죽인 것에 복수

- 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닌 요압이 앞선 25절에서는 누구를 걱정하듯이 말하고 있습니까?
> 다윗을
 
- 31절에서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를 명한 후에, 자신이 무엇을 따라갔다 합니까?
> 상여를
 
- 32절부터 35절까지 다윗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곡하고 금식을 한 결과 37절에서 백성들은 다윗이 어떤 일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까?
> 아브넬을 죽이는 일에
ㄱㅏ영 09.07 22:37  
1. 다윗
2. 동생 아사헬의 복수
3. 다윗
4. 상여를따라감
5. 아브넬이 죽은것에 다윗이 관여하지 않음을
진형지녕 09.07 21:17  
- 17절을 보면,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은 이전에도 누구를 왕으로 모시기를 원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까?

 다윗

- 27절에서 요압이 아브넬을 다윗 몰래 암살한 이유는 무엇이라 합니까?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으려고,

- 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닌 요압이 앞선 25절에서는 누구를 걱정하듯이 말하고 있습니까?

 다윗을 걱정하듯 말함

- 31절에서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를 명한 후에, 자신이 무엇을 따라갔다 합니까?

 아브넬의 상여 뒤를 따라감

- 32절부터 35절까지 다윗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곡하고 금식을 한 결과 37절에서 백성들은 다윗이 어떤 일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까?

 요압이 아브넬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음
lovelee 09.07 21:16  
- 17절을 보면,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은 이전에도 누구를 왕으로 모시기를 원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까?
다윗
 
- 27절에서 요압이 아브넬을 다윗 몰래 암살한 이유는 무엇이라 합니까?
아사헬에 의한 요압의 복수
 
- 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닌 요압이 앞선 25절에서는 누구를 걱정하듯이 말하고 있습니까?
다윗
 
- 31절에서 다윗은 아브넬의 장례를 명한 후에, 자신이 무엇을 따라갔다 합니까?
상여

- 32절부터 35절까지 다윗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곡하고 금식을 한 결과 37절에서 백성들은 다윗이 어떤 일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까?
아브넬을 죽인 일

Congratulation! You win the 12 Lucky Point!

장건 09.06 20:18  
(1) 다윗

(2) 자기 동생 아사헬의 복수를 한 것

(3) 다윗

(4) 다윗 왕도 몸소 상여 뒤를 따름

(5) 모든 군사들과 온 이스라엘은 왕이 사람을 시켜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

Congratulation! You win the 19 Lucky Point!

제목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17 명
  • 오늘 방문자 1,663 명
  • 어제 방문자 2,435 명
  • 최대 방문자 5,443 명
  • 전체 방문자 2,320,665 명
  • 전체 게시물 1,959 개
  • 전체 댓글수 1,901 개
  • 전체 회원수 7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