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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일아침예배 본문 및 오후 찬양예배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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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재미있는 고대의 이야기 한 토막을 읽게 됩니다. 바로 바벨탑의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 속에서 피조물들이 자신의 한계를 잊었을 때에 어떠한 문제와 결과가 생기는지를 잘 배울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에 다음의 질문들을 통하여 본문을 미리 살펴보고 오시지요.

 

- 4절을 보면 바벨의 사람들이 탑을 어디까지 닿게 하자고 했습니까?

 

- 그들이 그렇게 높은 탑을 건설하려는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이었습니까?

 

- 5절을 보면, 하나님이 저들이 세운 탑을 보려고 땅으로 굳이 내려오셔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런 표현의 이상한 점이 무엇입니까?

 

- ‘바벨의 뜻은 무엇이라 합니까?

 

- 하나님은 분명히 한 분이신데, 7절에서 하나님은 왜 우리라는 복수형의 말을 쓰셨을까요? 시중에 돌아다니는 엉뚱한 해석들을 찾아보지 마시고, 틀릴수록 더 유익하기도 하니, 본문 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여러 번 궁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예배 : 창세기 111-9

 


<개정>


창 11:1-9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개역>


창 11:1-9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새번역>


창 11:1-9  1)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5)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9)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①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②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 ①히, '발랄(뒤섞다)' ②'바빌론'을 가리킴. '뒤섞다'라는 뜻을 지닌 발랄과 바빌론을 뜻하는 바벨의 발음이 비슷함



<공동>


창 11:1-9  1)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낱말도 같았다.  2) 사람들은 동쪽에서 옮아 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거기 자리를 잡고는  3) 의논하였다. "어서 벽돌을 빚어 불에 단단히 구워내자." 이리하여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쓰게 되었다.  4)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5) 야훼께서 땅에 내려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6)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나.  7) 당장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8)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9)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①바벨이라고 불렀다. / ①갈대아어로 "신의 문"이라는 뜻이지만, "뒤섞어놓는다."는 히브리어와 소리가 비슷해서 여기서는 "혼란"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었다.



<NIV11>


창 11:1-9  1) Now the whole world had one language and a common speech.  2) As people moved eastward,* they found a plain in Shinar** and settled there. / *Or from the east; or in the east / **That is, Babylonia  3) They said to each other, “Come, let’s make bricks and bake them thoroughly.” They used brick instead of stone, and tar for mortar.  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o the heavens, so that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 otherwise we will be scatter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But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the people were building.  6) The Lord said, “If as one people speaking the same language they have begun to do this, then nothing they plan to do will be impossible for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so they will not understand each other.”  8) So the Lord scattered them from there over all the earth, and they stopped building the city.  9) That is why it was called Babel* -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the whole worl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 *That is, Babylon; Babel sounds like the Hebrew for confused.



<ESV>


창 11:1-9  1) Now the whole earth had one language and the same words.  2) And as people migrated from the east, they found a plain in the land of Shinar and settled there.  3) And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let us make bricks, and burn them thoroughly." And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bitumen for mortar.  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ith its top in the heavens, and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lest we be dispers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And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which the children of man had built.  6) And the LORD said, "Behold, they are one people, and they have all one language, and this is only the beginning of what they will do. And nothing that they propose to do will now be impossible for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there confuse their language, so that they may not understand one another's speech."  8) So the LORD dispersed them from there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they left off building the city.  9) Therefore its name was called Babel,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And from there the LORD dispersed them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NRSV>


창 11:1-9  1) Now the whole earth had one language and the same words.  2) And as they migrated from the east, they came upon a plain in the land of Shinar and settled there.  3) And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let us make bricks, and burn them thoroughly." And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bitumen for mortar.  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ith its top in the heavens, and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otherwise we shall be scattered abroad up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which mortals had built.  6) And the LORD said, "Look, they are one people, and they have all one language; and this is only the beginning of what they will do; nothing that they propose to do will now be impossible for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there, so that they will not understand one another's speech."  8) So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from there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and they left off building the city.  9) Therefore it was called Babel, 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all the earth; an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abroad over the face of all the earth.


 

 

오후 찬양예배 : 당분간 드리지 않습니다.

 

4 Comments
지니 2020.08.09 10:00  
ㅇ하늘
ㅇ,이름을 내고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ㅇ아무리 높이 쌓았을지라도하나님눈에는 작아보여
  가까이에서 보시려고
ㅇ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중 하나같이 되여서
ㅇ혼잡하다
ㅇ흩어놓은 질서를 바로 잡고
    본성 무절제함에서  지켜주시기 위해
뱃사람 2020.08.09 09:39  
- 4절을 보면 바벨의 사람들이 탑을 어디까지 닿게 하자고 했습니까?
: 하늘

- 그들이 그렇게 높은 탑을 건설하려는 이유 두 가지는 무엇이었습니까?
: 유명해지고 흩어지지 않도록

- 5절을 보면, 하나님이 저들이 세운 탑을 보려고 땅으로 굳이 “내려오셔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눈높이를 사람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런 표현의 이상한 점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에게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것

- ‘바벨’의 뜻은 무엇이라 합니까?
; 뒤섞음

- 하나님은 분명히 한 분이신데, 7절에서 하나님은 왜 ‘우리’라는 복수형의 말을 쓰셨을까요? 시중에 돌아다니는 엉뚱한 해석들을 찾아보지 마시고, 틀릴수록 더 유익하기도 하니, 본문 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여러 번 궁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함께 행하신다는 의미로 '우리'를 쓰지 않았을까...
새날장건 2020.08.09 00:27  
(1)  하늘

(2)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3)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4)  말이 같아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다

(5)  신의 문 / 뒤섞어놓는다 / 혼란

(6)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ㄱㅏ영 2020.08.08 23:09  
1. 하늘
2. 본인들의 이름을 널리알리고 / 흩어짐을 피하고자 함
3.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사람의 시야에서 보시기위해..?)
4. 시작하였으니 말릴 수 없다는 말이 맥락상 이어지지 않음..?
5. 혼란
6. 많은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이실 것임을 우리 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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