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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사역 컨퍼런스(Conference) 2026.02.04

gamja 0 8 0

긍휼(矜恤) 사역 컨퍼런스(Mission Conference) 2026.02,04()

우리가 지향(志向)하는 공동체(共同體)

   예수 그리스도께서 깨우쳐 주시듯이 우리의 참된 정체성은 

각자의 잘남, 특수성을 자랑하는 것보다 서로가 기본적으로 다 같은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는데 있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은 제각기 다르거나 다른 사람보다 특별함에서 찾지 않고, 서로 같은 부분에서 찾는다

 

  공동체의 특성은 수용친밀함연약한 모습이다

공동체는 서로 돌보며 즐거워하는 곳, 상처와 약점을드러내는 자리,

죄와 깨어진 모습을 고백하는 안전한 장(), 용서받고 용서를 베푸는 사랑의 집이다.

  공동체란 기쁨도 슬픔도 숨기지 않고 소망의 몸짓으로 서로에게 드러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공동체는 커다란 모자이크처럼 함께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부족한 사람들의 연대다

고독과 공동체와 사역, 이 세 가지 훈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공간을 내드릴 수 있다.

우리가 사역하는 목적은 

사람들이 점차 원망을 버리고 고통 속에 복이 있음을 깨닫도록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긍휼이란 아파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함께 아파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세상은 긍휼에서 태동한다.

공동체는 마음의 자질인 만큼 특정한 제도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출현하는 곳마다 

새로운 형태의 삶을 자유로이 창출한다. 영성 계발의 결과인 자유로운 마음 덕분에 

우리는 완악해진 세상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볼 뿐 아니라, 각자의 전공을 살려 

그 얼굴을 어둠 속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다.

 공동체는 우리가 서로를 참된 정체성에 합당하게 대우할 때 실현된다

 관건은 서로를 어떻게 대하느냐다. 인간은 서로를 위해 창조되었고, 배풀고 나누라고 살아있다.

이 진리에 기초하여 행동하면 역시 공동체가 가시화된다.

영어단어 캠패션(compassion)은 고통당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다는 뜻이다

자신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타인과 함께 아파한다는 뜻이다. 경쟁은 반대다

고통당하는 사람처럼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와 달라지는 것이다.

진정한 기쁨이란 서로의 다른 점에 있지 않고 이런 의미의 닮은 점에 있다고 믿는다. 

인감임을 기뻐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인간이 되신 것도 우리를 도와 인간성을 가장 큰 선물로 받아들이게 하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시며, 그래서 온 인류를 품에 안으시려고 인간이 되셨다.

[출처]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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