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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상,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라’

나눔N누림 0 15119 0


우리는 상을 받는데 익숙합니다그래서일등 만을 바라보는데 익숙합니다.

말로는 정직한 꼴찌를 칭찬해야 한다고 하지만그것을 실제로 내 삶에서 인정하는 일은 여간해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서 받는 상급도 큰 것이어야만 했습니다그런 결과성경에 나오는 상에 관한 언급들도 어느새 비교적 상급론으로 잘못 이해되곤 합니다.

그 중 마 25장의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상을 봅시다다섯 달란트 맡은 자와 두 달란트 맡은 자는 그것을 배로 늘려 주인이 올 때 칭찬과 상을 받습니다.

그런데흔히 여기서 우리가 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하지만 이것은 상이 아닙니다그야말로 작은 에 충성하였으니더 큰 을 맡긴다는 것입니다그건 일이요 사역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린 다음의 세 가지 분명한 가치관을 배워야 합니다.

 

첫째, ‘큰 일은 일일 뿐이지 상이 아닙니다.

우린 모두 큰 그릇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하지만그건 상이 아니라 일일 뿐입니다그래서 큰 일을 하는 사람도 자랑할 것이 없고, ‘작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자기비하를 할 일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큰 일을 한 자나 작은 일을 한 자나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상은 모두 똑같습니다.

상은그 뒤에 나오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인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다섯 달란트 남긴 자나두 달란트 남긴 자나 똑같이 받은 상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에는 급이 없습니다모두 똑같은 상은 있어도 상급은 없습니다.

셋째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상이 되는 사람이 복된 것입니다.

온전한 사랑을 입으면 그 사랑하는 존재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일 것입니다그러지 못하고무언가 물질적으로댓가로 받아야 상이 되는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 나라 안의 가치관에 익숙치 않은 사람입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에 없는 것을 들라면그 중 하나로 경쟁과 비교를 꼽을 것입니다.

경쟁과 비교는 이 세상의 가치 기준입니다그것도 부패된 본성에서 나온 죄성의 어두운 그림자이지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표상입니다.

이곳에서부터 경쟁과 비교를 없앨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우리의 그런 가치관을 없애주실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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