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칼럼의 내용에 관한 안내
나눔N누림
0
29188
0
2018.07.10 09:40
교우 여러분, 그리고 이곳을 찾아주시는 우리밖 여러분,
이미 아시다시피, 홈페이지의 데이터가 소실되는 과정에 목사 칼럼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 중 일부가 홈페이지 서버와 또 제 컴퓨터에 남아있어서, 하나씩 수작업으로 다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오래된 글과 비교적 최근의 글들이 혼재되어 있었는데, 대략 기억을 더듬어서 시간적인 순서를 맞추어 보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올려놓는데만도 시간이 적지 않이 걸려서, 우선 올려놓고 나중에 홈페이지 담당팀에서 시간을 내어 정돈을 하려 합니다.
당장에는 보기에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또한 원글에 달렸던 댓글들도 찾아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옛 자료를 다시 찾아서 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읽어보게 되는데,
그 중의 어느 정도는 본디 생각한 방향으로 잘 걸어왔다 싶은 것이 특히 요즈음 교회를 바라보면서 주님께 드리는 감사 내용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더 걸어가야 할 길이 많은 것은 주님 앞에 설때까지 우리 교회의 여정입니다.
우리가 내면의 변화와 믿음의 건강함을 찾으려 세워진 교회 안에 있기에,
이런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마음자세를 잘 가다듬고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